비세척 계란이란? 주제는 최근에 있었던 김밥사건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 이슈란 생각입니다. 본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세척 계란이란?
- 총배설강을 통한 계란의 산란
- 비세척 계란에 대한 사항과 이중성
- 다른 나라의 계란세척 여부
- 김밥집 집단식중독 사건
□ 비세척 계란이란?
⊙ 총배설강을 통한 계란의 산란
닭은 몸에 총배설강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총배설강이란 배설과 산란을 모두 한 기관으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닭은 대부분의 포유류와 같이 소화관과 비뇨생식계가 분리된 형태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계란의 겉면에는 닭의 분비물들이 묻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류의 분비물에는 살모넬라균이 존재합니다. 이는 분명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입니다. 그렇기에 계란을 만졌다면 반드시 손을 씻고, 계란을 조리하기 직전에는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비세척 계란에 대해
그리고 유통의 과정에 중점하여 비세척 계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세척 계란이란 무엇일까요? 의미는 단어의 뜻 그대로 입니다. 세척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세척 계란을 알아보는데 있어, 세척이라는 행위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식약처에서 규제화하는 계란의 세척법은 계란의 온도 보다 5도 높은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계란의 경우 치아염소산나트륨 등의 살균소독수를 통해 세척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이와 반대되는 유통업체에서의 세척이란 솔로 이물질을 닦아내는 정도에 불과한 것이 실정입니다. 이유는 영농업계의 영세한 부분이 크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 비세척 계란의 이중성
그런데 비세척 계란이 무조건 나쁘고 안좋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계란은 물로 세척을 하게 되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보관에 있어 더욱 철저해야 합니다.
이유는 세척을 함으로써 계란의 막이라 할 수 있는 큐티클층이 손실되기 때문입니다. 계란 속은 완전히 밀봉된 상태가 아닙니다.
계란 껍질의 표면에는 무려 약 8,000개의 작은 구멍이 존재를 합니다. 그렇기에 큐티클층의 손상을 가져오는 세척은 또 다른 오염을 불러올 수 있음으로 냉장시스템이 철저히 갖춰진 상태에서 유통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세척계란이든 비세척계란이든 유통과정 중에 한번이라도 냉장보관(0~10도)을 하게 되면 끝까지 냉장보관으로 유통되는 것이 법적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 다른 나라의 계란세척 여부
위와 같은 비세척 계란의 이중성으로 나라별, 계란 세척에 대한 대처가 다릅니다. 중국의 경우 계란의 물세척이 강제입니다. 반면 스웨덴을 제외한 유럽연합에서는 물세척이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 김밥집 집단식중독 사건
그리고 위와 같은 사안들로 인해 고양의 한 김밥집에서 30명 집단식중독과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으로 보건당국은 살모넬라균을 지목하였습니다.
또한 이 살모네랄균이 음식에 들어가는 과정까지는 비세척 계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식품업계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란을 만진 손으로 음식을 조리한 경우가 의심된다고 언론매체를 통해 전했습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비세척 계란이란? 주제로 알아보았습니다. 살모넬라균은 37도에서 번식이 가장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울수록 먹는 것에 있어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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